반응형 밀리의 서재1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아무튼, 요가' /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오디오북을 처음 듣기 시작한 것은 2017년이었다. 당시에 군 휴가를 나오면 걸어 다닐 때마다 이어폰과 이북 리더기 '크레마 사운드'를 달고 다녔다. 처음 접했던 오디오북은 정말 편했다. 눈으로 읽는 독서는 같은 시간 대비 더 많은 활자를 처리할 수 있고, 집중도 더 잘된다. 하지만 오래 보면 머리가 아프고 독서를 할때 다른 행동은 할 수가 없었다. 이 때문에 오디오북은 시각 독서와 다른 그것만의 고유한 장점이 있다. 산책을 하며, 설거지를 하며, 심지어는 헬스장에서 랫풀다운을 하면서도 독서가 가능하다. (물론 어려운 주제의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책들은 불가능 했다.) 그때부터 귀로 들을 수 있는 독서활동은 죄다 시작했다. 한국의 시립, 도립 도서관 홈페이지와 앱들에는 상당히 많은 오디오북 자료가 있었고.. 2021.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